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각종 감염 또는 질환 같은 것들이 우리 몸을 아프게 만듭니다. 심한 경우에는 큰 후유증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전한 삶을 위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면역력이란? 면역력은 사전에 있는 뜻 그대로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으로 피부 또는 호흡기를 통해 침입하는 바이러스, 세균등에 저항하는 신체능력을 말합니다. 면역력의 기능으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나쁜 것들의 방어수단 외에도 신체 내부의 세포들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의 증상 1. 몸에 염증이 생겨서 자주 가렵다. 2. 음식과 상관없이 배탈, 설사가 자주 생긴다. 3. 한번 감기에 걸리면 잘 낫지 않는다. 4. 상처가 났을 ..
▒ 삼킴 근육 삼킴 근육은 목구멍, 혀, 턱근육 등을 말합니다. 삼킨 근육이 약해지면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기도로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음식물이 패렴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삼킴 근육이 약해졌을 때의 증상 사레가 자주 들린다 음식을 먹을 때 자주 흘린다 음식물을 씹기가 힘들다 음식물을 먹다가 역류한다. 밥을 먹고 나면 가슴이 답답하다. 음식물을 삼킬 때는 턱을 자신에게 살짝 당겨서 삼키면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갈 확률이 낮아집니다.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한 운동으로는 혀를 강하게 차는 운동과 종이를 빨대로 빨으면서 옮기는 운동 등이 있습니다. ▒ 호흡 근육 호흡 근육은 숨을 들여마시거나 내뱉을 때 사용하는 근육으로 횡격막, 복근 등이 있습니다. 호흡 근육이 약해지면..

우리가 태어나고 1년 정도 지나면 머리를 지지할 수 있고 서서 일어서게 되면서 척추가 앞뒤로 휘어지게 되면서 요추전만이 형성되게 됩니다. 하지만 요추의 휘어지는 각도가 증가하면서 척추에 부담을 주어 통증과 신체의 불균형이 생기는 것을 척추전만증이라 합니다. ▒ 척추전만증이 생기는 이유 척추전만증은 대표적으로 '앉은 자세', '서있는 자세', '잠자는 자세' 이렇게 세 가지로 인해 발생합니다. 1. 앉은 자세 일단 앉아 있는 상황 만으로도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자세입니다. 척추 위로는 머리가 누르고 있고 척추 아래로는 상체의 무게를 지탱해 주는 엉덩이와 요추가 압박을 주기 때문에 척추에 부담이 심해집니다. 2. 서있는 자세 앉은 자세 보다는 낫지만 구부정하거나 앞으로 숙이고 서있거나 걸어 다니면 앉은 자세만..

수면 부족(불면증)을 별거 아닌 듯 쉽게 생각하지만 실제로 잠이 부족해지면 교감신경계의 불균형이 생겨 맥박, 혈관에 악영향을 주며 스트레스 호르몬과 염증 물질이 쌓이게 되면서 끝내 심장질환, 뇌졸중, 우울증, 치매로 발전하는 최악의 상황이 닥쳐올 수도 있습니다. 불면증(수면장애)이 생기면 뇌졸중 발생률이 8배 높아지고 치매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 이유는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신체기능을 회복시키고며 뇌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죠. ▒ 불면증(수면장애) 자기 진단 본인이 불면증(수면장애)에 해당하는지 알기 위해 간단한 자기 진단 리스트를 보고 몇 개가 본인에게 해당되는지를 확인하여 자신이 건강 상태를 확인해 봅시다. 자고 일어나도 잠을 못 ..

우리들의 식사 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로 만성염증을 들 수 있습니다. 염증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장기 혹은 뇌와 같은 신체 기관을 야금야금 병들어가게 만들어 큰 병이나 질환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몸에 쌓이는 염증을 미리미리 예방하면서 꾸준하게 관리하면 심장병, 치매, 암 같은 큰 질병이 발생할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만성 염증이 생겼을 때의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 만성염증 만성염증이라 하면 보통 별거 아닌 듯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만성염증이야 말로 질병의 '만악(온갖 악행)의 근원'이란 말이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만성염증이 간에 오랫동안 지속되면 간암으로, 뇌에 오랫동안 지속되면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

날이 갈수록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약 84만 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고 의학회에서는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수치를 보면서 2050년쯤에는 200만 ~ 30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건망증은 치매인가? 보통 건망증도 치매라고 생각하시기도 하지만 건망증은 치매가 아닙니다. 건망증은 작은 힌트로도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릴 수 있지만 치매는 직접적인 힌트를 얻어도 자신이 어떤 일을 했었는지 조차 기억을 못 하는 것을 치매라고 합니다. 하지만 건망증도 점점 심해진다면 치매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매 테스트하기 집에서 간단히 치매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인지장애 테스트로 우리가 평상시 항..

다리의 혈액 순환 장애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요즘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온몸의 혈관들을 좁아지게 만드는데, 만약 다리 쪽 혈관들에 노폐물 등이 쌓여 혈관이 막히게 된다면 우선 다리가 저리고 심해지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다리가 아플 경우에 빠르게 병원으로 가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신체의 말단 즉 발가락 끝부터 썩어가기 시작합니다. 이런 증상들을 보통 '말초 순환 장애'라고 하는데 오늘은 다리의 혈액 순환에 관한 이야기와 말초 순환 장애의 증상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말초 순환 장애 겨울철에는 특히 말초 순환 장애의 고통을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원인은 겨울의 추운 날씨로 인해 우리의 혈관들은 좁아지는 것에 있습니다. ..

췌장은 우리 몸의 소화기관으로서 탄수화물 소화를 돕는 인슐린을 만들기 때문에 항상 눈여겨봐야 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든다는 것은 췌장과 당뇨병이 매우 밀접한 관계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오늘은 우리 몸의 중요 소화기관인 췌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과 췌장암에 대해 정리해볼까합니다. ▒ 췌장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 1. 당뇨 췌장암은 오랜 기간 당뇨를 앓았을 경우 일반인 보다 췌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를 매우 간단히 말하자면 당뇨병은 혈당을 관리하는 인슐린의 저항성 문제로 발생하는데,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췌장이 인슐린을 무리해서 만들어내고 췌장에 큰 부담을 주면서 췌장암의 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췌장을 직장인이라고 할 때 췌장에게 하루 기본 12시간 근무에 ..

심장질환은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2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돌연사의 90%는 심장질환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심장은 24시간 내내 온몸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잠시라도 심장이 멈추면 매우 치명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오늘은 심장질환의 증상들과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심장과 관련된 질환 1. 심부전 - 전신에 혈액공급을 원할하게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 · 증상 : 숨찬 증상, 부종(발목이 붓기 시작함, 부어오른 살을 눌렀을 때 누른 부위가 움푹 파이는 상태), 누워있을 때 숨이 차는 현상 2. 부정맥 - 맥박이 고르지 않게 일정하지 않은 상태 · 증상 : 심장이 두근거리는게 느껴짐, 호흡곤란, 가슴이 답답함, 가슴을 때리는 느낌 3. 심..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관 내벽에 염증을 유발해 혈액 활동이 낮은 미세혈관부터 괴사(썩음)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발가락, 신장, 안구, 뇌신경 등의 신체 혹은 장기들이 괴사 하거나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체의 괴사를 막기위한 당뇨병 혈당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당뇨병 초기 증상 어느 순간 물을 많이 먹고 있다.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 밥을 많이 먹어도 계속 간식을 먹고 싶어 한다. 몸에 피로감이 높아지고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한다. 당뇨병 초기에는 눈에 띄는 큰 증상이 없지만 혈당이 높아지면 몸에서 조용히 경고를 보내줍니다. 그 경고는 일상 속에서 조용히 다가오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힘듭니다. 그 경고들이 바로 위에 나타난 증상들이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