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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혈압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들을 하지만 고혈압을 장기간 방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이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혈압 수치와 기준을 알고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과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혈압 수치
보통 기계로 혈압을 측정하면 120/ 80 이렇게 숫자 표시가 나오는데 이때 앞에 있는 120은 수축기 혈압을 말하는 것이고 80은 이완기 혈압을 말하는 겁니다.(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 수축기 혈압: 심장에서 피를 방출할 때 압력
※ 이완기 혈압: 심장에서 피를 받아들일 때 압력
혈압 정상 수치 기준
- 정상 혈압: 120/ 80 이하
- 고혈압 위험: 130/ 80 이상
- 고혈압: 140/ 90 이상
맥박 정상 수치(1분 기준)
맥박은 1분당 60~100회보다 많거나 적으면 심장 건강이 위험한 상태 일수도 있습니다.
- 성인 남성: 65~75회
- 성인 여성: 70~80회
- 노인: 60~70회
- 어린이: 80~90회
※ 맥박: 맥이 뛰는 횟수
환절기의 위험성
환절기에는 고혈압 합병증 위험이 약 30% 정도 높아지는데 그 이유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 혹은 팽창하기 때문이다.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증가해 최악의 경우 약한 혈관들이 터지는 경우가 발행하는데 만약 뇌 쪽에서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보통 기온이 1도 떨어지면 혈압은 1.3 증가합니다.
※ 심근경색: 심장에서 혈관이 막히는 상황
※ 뇌경색: 뇌에서 혈관이 막히는 상황
개인적으로 혈압 측정할때 주의 사항
-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다.
- 운동을 했다면 2시간 후에 측정해야 한다.
- 측정 30분 전에는 금연하기, 카페인 종류 먹지 않아야 한다.
- 측정 5~10분 전에는 쉬면서 안정을 취한다.
- 한번 측정 후 1~2분 후에 다시 한번 측정하여 두 개의 측정 자료의 평균치를 낸다.
- 양팔 모두 측정한다.(양팔의 혈압 차이가 20 이상 나면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것이다.)
- 만약 혈압 약을 먹고 있다면 약 복용 전에 혈압을 측정한다.
※ 공복 측정 이유: 밥을 먹고 측정하면 보통 소화를 위해 위장 쪽으로 피가 많이 공급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혈압이 높게 측정된다.
맥압
맥압이란 혈관이 딱딱해진 정도를 알 수 있는 수치인데 맥압이 40 미만이면 정상이고 맥압이 60 이상이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었다는 의미입니다.
- 맥압 수치 계산법: '수축기 혈압' - '이완기 혈압' = 맥압
평균 혈압
평균 혈압은 평상시 생활할 때 나의 혈압상태라고 생각하면 되고 수치는 평균 100을 넘지 않으면 건강한 평균 혈압이라고 할 수 있다.
- 평균 혈압 계산법: '이완기 혈압' + (맥압 * 1/3) = 평균 혈압
고혈압 관리 방법(고혈압 낮추는 방법)
1. 맥압이 높은 경우 채식 위주의 저염식 식단으로 바꿔야 합니다.
2. 칼륨, 칼슘, 마그네슘, 오메가 3을 섭취하여 혈압을 관리해야 합니다.
- 칼륨: 나트륨 배출 효과(해조류, 토마토, 양배추, 상추)
- 칼슘: 혈관, 혈압 안정화(우유, 멸치)
- 마그네슘: 혈관 벽을 확장해 혈압을 조절하여 심장 근육 경련 방지, 부정맥 예방(씨앗, 견과류, 시금치)
- 오메가 3: 혈행 및 혈관 기능 향상, 혈압조절에 도움(등 푸른 생선, 들기름)
3. 유산소 운동 및 악력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새벽에 기온이 낮을 때 운동을 하면 혈관 이 급격히 수축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은 오전 10시 이후에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아침 식사는 꼭 먹어야 한다.
5. 심장의 두근거림이 크다면 거리면 술, 카페인 등을 줄인다.
부정맥 증상
-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 박동이 크게 느껴진다.
- 숨을 시원하게 수리 수 없고 숨이 가쁘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뻐근한 느낌이 있다.
- 기억력이 떨어지고 온몸에 힘이 없다.
- 종종 어지러워 의식을 잃었다 깨어난다.
후기
고혈압은 보통 주기적인 관리를 하지 않아 2년에 한 번씩 하는 건강 검진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년이라는 시간은 몸을 망가뜨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라 못해도 6개월에 한 번쯤은 측정해 보는 게 좋습니다. 보통 동사무소, 은행, 보건소에 혈압 측정기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반년에 한 번씩은 측정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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